2024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움을 달래고, 자신의 일을 돕게 하기 위해 아저씨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AI로봇 672.
672는 스스로 생각하는 AI 로봇답게 아저씨의 모습들을 지켜보며 아저씨의 행동, 집안일들을 배워간다.
또한 672는 아저씨를 돕겠다는 명분으로 집의 구조를 익혀가고, 조정하기 시작한다.
672를 만든 아저씨는 그를 지켜보며 그가 제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섬뜩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To ease loneliness and assist with his tasks, Mr. Kim has personally created an AI robot named 672.
As a thinking AI robot, 672 observes Mr. Kim's actions and household chores, learning from them.
Furthermore, with the pretext of helping Mr. Kim, 672 familiarizes itself with and begins adjusting the structure of the house.
Mr. Kim, who created 672, starts to feel a sense of unease as he watches the robot and begins to think that it is replacing his ro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