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아버지와 산의 심오한 은유적 의미를 탐구하는, ‘소속감’으로서의 집에 대한 마음을 강하게 호소하는 이야기다. 아버지와 아들은 산에 살고 있으며, 아버지는 석공으로 일하며 힘든 노동을 통해 가족을 부양한다. 산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진 아들은 끊임없이 아버지에게 질문한다. 그때마다 아버지의 대답은 똑같다. "산 너머에 또 다른 산이 있단다." 아들이 성장하면서 그는 아버지와 집에서 벗어나 산 너머의 먼 도시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 인생의 의미를 풀어낸다. 수년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자기를 발견한 후 아들은 아버지의 삶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고 산이 자신에게 미치는 중요성을 이해한다. 새롭게 찾은 확신으로 가득 찬 아들은 산으로 돌아가는데….
This is a poignant tale about home as belonging, which explores the profound metaphorical significance of father and mountain. A father and his son reside in the mountains, where the father works as a stonemason, shouldering the weight of their family's needs through arduous labor. Intrigued by what lies beyond the mountain, the son incessantly queries his father. Each time, the father's response is the same, “Beyond the mountains, lies another mountain.” As the son matures, he ventures away from his father and their home, seeking his own path in a distant city beyond the mountain's grasp, unraveling life's meaning. After years of relentless pursuit and self-discovery, the son gains deeper insight into his father's life and comprehends the significance of mountains to him. Filled with newfound certainty, the son returns to the mountains, where he answers his father, “Beyond the mountains is another mounta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