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A KOREA 2015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신 귀빈들을 환영하는 듯 청도 운문사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되어 있는 운문사 처진 소나무입니다. 얼핏 보면 여러그루의 나무처럼 보이지만, 한 그루 입니다.
영화 '무엇이 진짜 나인가'의 촬영지이기한 운문사를 유니카 임원분들께서 꼭 와보고 싶어 하셨었는데
맑고 화창한, 영화 촬영을 했던 딱 그 시기(벚꽃이 만개한)에 방문하셨습니다.

궁금한게 많으신 막스 핸슬리 명예총재님

우리는 햇볕을 피해 그늘로 들어가지만, 흐린날이 많은 유럽에서는 태양이 나오면 그늘을 피한답니다.
유럽에서 오신 분들이라 그늘 반대편에 모이셨습니다. ^^
다큐멘터리 감독이시기도 한 막스 핸슬리 명예총재님은 끊임없이 녹화를 하셨습니다.
조지 폰져 총재님 역시 카메라를 항시 녹화 대기중이셨습니다.
아름답고, 새로운 광경을 포착하면 여지없이 녹화를!
북대암에서 내려다보는 운문사 (조금더 올라가면 운문사 전체가 다 보이지만, 시간 관계상 암자에서 내려다 보는걸로...)
저녁예불을 촬영하시는 Max Hansli 명예총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