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AKOREA 2015국제영화제 관객리뷰 (6)

  • AD unicakorea
  • 2015.06.18 11:05

제목: 무어의 계절들(스위스)

감독: Christine Schwarz & Heinz-Werner Breiter / 장르: 다큐멘터리 / 시놉시스: 각 계절은 풍경과 서식 동물들에게 변화들을 가져온다. / 관객스티커평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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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기법 하나하나 모두 놀랍고 아름다웠습니다. 각 계절만이 가진 특성들을 잘 담아 내주신 것 같아 보는 내내 좋았습니다.

 

제목: 대학탐방(한국)

감독: 심형섭 / 장르: 드라마 / 관객스티커평점: 13

시놉시스: 대학탐방을 간다는 명분으로 친구들과 서울로 인디밴드 공연을 보러 온 여고생 지원. 하지만 서울까지 따라온 동생이 자꾸 신경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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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탐방을 통해 동생과 엄마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 소녀의 이야기(?) 잘 봤습니다.

대학탐방이 기억에 남네요. 어떻게 보면 가족을 더 생각하게 되는 것이 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남동생의 기특함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목: 조문(한국)

감독: 이정곤 / 장르: 드라마 / 관객스티커평점: 36

시놉시스: 성태는 가장 친했던 친구의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그는 친구에게 빌려줬던 돈을 받아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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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의 조문이란...

=불미스럽게 생을 마감한 고인을 위한 자리에서의 아주 찝찝하고 불편한 방문

=고인의 죽음에 대한 슬픔보다 고인이 남긴 빚에 대한 간절함이 더 깊은 방문

난처한 상황을 배경으로 한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한국영화가 감정이입이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한국 단편영화 파이팅!!

이 영화는 우리 모두의 가정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감독님의 사실적인 말이 감사합니다.

현실적이라 보는 동안 몰입되었네요. 요즘 그만큼 돈이, 인간관계도 그렇고...문제가 많네요. 잘 봤어요.

삶의 피할 수 없는 진솔한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모두가 짊어지고 가야할 짐인 것 같습니다.

 

제목: 눈부신 그늘(한국)

감독: 유도준 / 장르: 드라마 / 관객스티커평점: 41

시놉시스: 식당에서 일하는 여자와 길거리에 버려진 음식을 먹는 남자 그리고 당뇨병을 앓는 노인과 소아암에 걸린 소년이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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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면 다시 되돌아온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어서 추천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로를 도우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늘이 아니고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우리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상대와 내가 둘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간단했지만 그 선순환의 고리를 잘 표현한 것 같다. 주제의식도 잘 들어나고 생각도 잘 표현한 것 같다. 내가 남에게 도움을 베풀면 누군가 나에게 도움을 준다.

보통 영화제 많이 가도 단편 모음집은 재미없거나 할 때가 많은데 다 너무 재미있어서 놀랐습니다. 스탭님들 수고가 많으셔요!

사실 현실은 영화 속 세상과는 반대로 되기 십상이지요. 그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하지만 비록 환상일지라도 영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되길 기원하는 것도 세상이 조금 더 좋은 곳이 되기 위해 필요합니다. 그것이 이 영화의 장점입니다.

 

제목: 소니아의 역사(이탈리아)

감독: Lorenzo Guarnieri /  장르: 드라마 / 관객스티커평점: 9 

시놉시스: 장소: 프로렌스 1970-1979, 수년간의 정치적 불안과 공격. 유례: Sonia 그녀의 어린 시절 11-12살부터 34-35살의 나이가 들었을 때 까지.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그 시대에 건설된 권력을 파괴하기 위한 군사적 투쟁에 대한 유토피아를 은밀히 꾸민 세대를 설명하기 위한 열쇠이다. 예술은 그녀의 여행에 동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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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잘 이해가 안됐지만 여주인공의 연기와 표현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내용 스토리전개도 독특하고 영상에서 보여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어느 영화들과도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이탈리아 격동의 시대를 살아본 자. 혹은 그 시대를 잘 이해하는 이들이 이 영화를 봤을 때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하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잘 모르겠다. 난해함의 끝이었다. 인상적이었던 마지막 엔딩 곡은 참 경쾌한 템포에 어울리듯 어울리지 않았던 가사가 슬펐다. 세월이 흘러도 세상은 변한 것이 없다니... 그 와중에 사람들은 변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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